누가사면 좋은가? 무엇보다 연비가 중요한 사람, 패스트백을 좋아하는 사람, SUV를 좋아하는 사람, 전기차는 아직 ...
XM3하이브리드
르노자동차가 출시를 준비중인 XM3 하이브리드는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는 제품입니다.
XM3는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끄는 제품입니다. 르노 뉴 아르카나로 판매되는 수출은 2022년 7월 기준 누적 누출 10만 1,90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인기는 프랑스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 및 컴팩트 SUV/MPV 부분 1위를 비롯,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고, 뛰어난 상품성과 만듦새가 뒷받침했음을 어렵잖게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수출량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보입니다. E-tech라는 별칭을 가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질 겁니다. 특히 전기차충전 인프라가 완벽하게 깔릴 때 까지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내연기관의 아주 강력한 대안이 될것입니다.
파워트레인
국내에 선보일 E-TECH hybrid는 클리오와 캡처, 메간에 적용된 바 있는 E-TECH 기술이 적용된 이른바 풀 하이브리드로 르노는 하이브리드와 관련된 15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회생제동을 비롯한 에너지 회수에 대한 부분은 르노 F1팀과 협업해, F1의 노하우를 활용했다고 하네요.
이처럼 르노 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하고 다수의 특허를 취득한 E-TECH 하이브리드 기술은 클러치나 싱크로나이저 없이 두 개의 전기모터와 가솔린엔진을 F1에서 영감받아 개발한 자동변속기와 결합합니다. 독특한 파워 트레인의 구성은 르노가 지난 10년간 전기운송수단에 대해 개발하고 취득한 전문성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1.6L 4기통 가솔린 mpi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의 E-TECH는 도심 주행 시간의 최대 80를 All-electric mode1으로 주행 가능하며, 사용조건에 따라 최대 3km는 완전 전기 모드(EV)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유럽 판매 사양의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기준 사양은 합산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는 가솔린 148Nm, 전기모터 150Nm이며, 변속기는 E-TECH 멀티 모드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최고 속도는 172km/h, 100km/h까지 가속에는 9.8초가 소요됩니다. 참고로 연료탱크 용량은 가솔린과 동일한 50ℓ이구요. SUV에서 중요한 공간도 기존 내연기관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언제 출시되나
아직 공식 출시일정이 나오지 않았는데 영업점에서는 10만원을 내고 비공식으로 사전예약을 받는곳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자동차용 반도체등의 이슈로 신차의 출고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점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신차로 이제품을 찜하신 분이라면 먼저 예약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좋은차가 출시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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