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관련주 치매관련주

치매란 다양한 원인으로 뇌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고 지능과 기억기능에 손상을 입어 장애가 생기고 일상생활유지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현대의학이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알츠하이머/치매는 환자 본인과 주변 가족들에게 말로는 다하기 어려운 상처를 줍니다. 이런 어려움을 알기에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천명하고 치매의료비의 90%를 건강보험이 지원해주고 다양한 돌봄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관련 연구개발사업에도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제약사들이 알츠하이머 정복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간간히 신약개발의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이번엔 새로운 외신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의 서막인가

언론보도에 따르며 다국적 제약사 美 바이오젠과 日 에자이가 공동연구하여 새로운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레카네맙’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795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서 1,2차 평가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으로 미국 나스닥시장의 바이오젠은 34.9%, 일본니케이시장의 에자이는 17% 주가가 상승마감했습니다.

두 회사는 기대가 컷던 이전의 알츠하이머 신약인 '에두헬름(성분:아두카누맙)이 유럽에서 승인이 철회되는 악재를 겪었지만 대체안으로 내놓은 '레카네맙'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치료 18개월 후부터 위약대비 27%의 개선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이전의 물질은 '아두카누맙' 이나 경쟁사인 일라이릴리 제약회사의 '도마네맙' 임상2상 시험의 결과보다 현저히 개선된 수치입니다. 현재 가장 앞서가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물질이라고 볼수 있는 겁니다. 알츠하이머치료제 개발은 그 의미자체도 크지만 시장의 규모도 상상이상으로 클걸로 보입니다. 성공한다면 역사적인 약이 될것은 분명하구요. 다만 뇌영상에서 이상반응 비율이 위약군보다 높게 나와 뇌부종, 뇌출혈 등의 증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FDA는 2022년 7월 '레카네맙'을 신속승인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023년 1월 6일에 최종승인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알츠하이머관련주/치매관련주

이런 뉴스에 반응하여 오늘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목이 테마를 이루어 주목받았습니다.시장이 반응한 알츠하미어/치매관련주들 입니다.

•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피킨슨씨병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키트개발
• 대화제약: 천연물 치매치료제 국내임상 2b완료
• 국전약품: 치매 뇌기능 개선재 생산
• 현대약품: 치매증상 완화를 위한 타미린, 하이페질정 등 제품 판매 중

ㅌ주봉상으로 추세전환의 기미가 보이는 종목은 국전약품과 대화제약이며 단기트레이딩으로 관심가져볼만 합니다. 다만 금리인상과 환율의 영양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점을 고려하여 투자비중을 이전보다 대폭줄이시길 권합니다. 뉴스의 가치로 볼때는 단발성뉴스이므로 섹터의 유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약의 개발도 성공하고 그 종목들에 투자한 투자자들도 좋은 성과를 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