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추석연휴 흥행호조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그리고 뉴페이스인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그리고 윤아가 또 다시 나옵니다. 머리가 부족한 미인역할은 이제 그만하면 좋겠는데요. 배우의 라인업에서 보듯이 존잘 남녀들이 나오고 액션이 가미된 시각적 행복을 주는 영화네요.

지난 2017년 개봉한 공조1이 관객수 781만 명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시퀄 두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요. 개봉 후 평이 좋은 편이고 개봉일시도 추석 연휴이고 뚜렷한 경쟁작이 없다는 점까지 호재로 작용하여 1등으로 쭉 치고 나가는 상황입니다. 제작비 대비 손익분기 관객수가 3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연휴 사흘 동안 관객 200만 명을 동원했다.

영화 공조2 관련주

12일 뉴스에서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인됩니다. 이제부터 관객은 모두 수익이네요. 그럼 그 돈을 누가 벌어갈까요? 공조2 관련주는 CJ ENM입니다. 시총 덩치가 좀 크고 일주 월봉 차트가 모두 무너진 상태라 어떤 움직임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뉴스 관심 주로 소식 전합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