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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소식상식정책관련

라이베리아 공무원 성폭행 저질러

by 신상이좋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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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정부소속 공무원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행사에 참여한 라이베리아인 공무원 2명이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이들 중 1명은 범행 뒤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했으나 경찰은 정식 외교관이 아니어서 면책특권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네요.

부산 동부경찰서는 라이베리아 국적인 5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체포 전날밤 부산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부산역 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여중생 2명을 호텔로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여중생을 대상으로 성폭행 저질러

피해 여중생 친구는 112 전화를 통해 친구 2명이 외국인에게 잡혀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즉시 출동했지만, A씨 등이 호텔 객실 문을 바로 열어주지 않아 강제 개방하고 체포했다고 합니다. 체포된 두 사람은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구요.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두 사람은 라이베리아 정부 소속 공무원으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해사기구 근무자인 B씨는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고, 경찰에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B씨 등이 국내 근무 등을 위해 외교관 지위를 부여받은 게 아니어서 외교관 면책특권을 규정한 비엔나 협약 적용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수사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으나 인종차별과 제3세계차별 이야기가 나올수 있어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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