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율주행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에서는 기술 수준에 따라 6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동 차로 변경, 고속도로 주행 등의 상황에서 시스템이 상황을 파악하여 운전하고, 시스템의 요청 시 운전자가 운전하는 3단계(조건부 자동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연비 개선 및 에너지 절감, 여가시간 증가,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주위 상황을 인지하여 차를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ADAS 기술의 고도화가 핵심입니다. 관련주로 분류되는 회사들은 ADAS를 개발하거나 사람과의 인터페이스를 만들거나 ADAS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기구나 기기를 만들거나 이를 설계에 반영하여 완성차에 녹여내는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들로 미래에 각광받을 산업분야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국토교통부는 19일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차와 UAM 등 첨단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2025년에 완전자율주행 버스와 셔틀을 출시하고, 2027년부터 구역운행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완전자율주행 승용차도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합니다. 완전자율주행이란 운전자 없이도 운행할 수 있는 상태로, 자율주행 단계상 레벨4를 의미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완전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환경 정비 차원에서 자동차 안전기준이나 사고 시 책임 범위를 담은 보험제도, 면허와 교통법규 등 관련 법제도를 내후년까지 완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긴급상황에서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수준의 레벨 3(부분 자율주행) 자율주행차만 전국 14개 시범지구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말 레벨3 승용차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레벨 3을 상용화한 국가는 일본과 독일 뿐입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전국 고속도로 중 일부 구간에 자율주행 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심야 화물차 군집 주행 등 자율주행 실증 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주
오늘 시장에서 주목한 자율주행 관련 주식은 아래의 4 종목입니다.
- 모트렉스
- 모바일 어플라이언스
- 인포뱅크
- 텔레칩스
대장주
모트렉스는 ADAS, HUD(Head Up Display)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s)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운행 정보를 앞 유리창에 보여주는 HUD(Head Up Display)를 개발해 자율주행 관련주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사업과 함께 미국에 있는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특수차량 사업이 바이든 행정부의 IRA법률의 수혜를 받아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에 겹 테마가 형성되어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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